
▲ 2025 K-에듀 웨이브–부산’ 개막식 기념 촬영. 좌측부터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정광열 이사장(4번째),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5번째), 박형준 부산시장(6번째), 이군현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7번째).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제공
2025년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하며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이 후원하며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 박람회로 위상을 굳혔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국회의원(부산 동래구, 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석준 교육감도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학습 환경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해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5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첨단 기술이 교육과 접목된 다양한 미래 교육 모델이 소개됐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사들이 참여한 G-DEAL의 수업 혁신 사례와 (사)스마트교육학회가 기획한 AI 기반 미래 수업 트렌드 세션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류태호 제임스메디슨대학교 교육공학 교수와 금상택 한국AI연구소 소장의 특별 강연도 주목을 끌었다. 각각 ‘생성 인공지능 시대의 에듀테크 교육’과 ‘OPEN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AI 기반 교수법 설계와 맞춤형 학습의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 ‘2025 K-에듀 웨이브–부산’ 부스투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제공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기술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교육 현장,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에듀테크 협력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부산이 미래 교육의 허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사입력 : 2025.08.05 10:27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 news1@gokorea.kr [기사원문]
